최근에 가게를 양복점을 리모델링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맞춤 양복 명장으로 이름을 떨쳐왔습니다만 양복점은 옛날 모습 그대로여서 조금 격에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양복점을 세련되게 리모델링했습니다.
박수양 장로님과는 2017년 8월에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지난 40여년간 맞춤 양복 기술로 목회자와 선교사를 섬겨오셨다는 기사였지요.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수백벌의 양복을 선물하고 2004년부터는 제소자에게 양복기술을 가르쳐왔습니다.
세상을 섬기는 것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것은
박 장로님의 양복이 너무 예쁘다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에 맞도록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왔습니다. 또 6000여 회원정보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가봉을 하지 않고도 양복을 맞출수 있게 했습니다. 딱 한번 치수를 잴때만 매장을 방문하면 집에까지 택배로 옷을 보내줍니다.
최근 리모델링한 이후에 들러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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